
일본 · 일본 전역
오토시お通し
오토시는 이자카야나 혹은 술집에서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작은 안주를 뜻한다. 주문을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나오며, 대부분은 유료이다.
일본 · 일본 전역
신사는 애니미즘에서 발달한 신토 신앙의 신을 모시는 사당이다.
여기서 신은 보통 카미(神)라고 부르는데, 실제 타 종교의 신을 얘기하기 보다는 자연의 정령 혹은 자연물의 신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태양 신, 바다의 신, 창조 신 처럼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를 모시는 신사도 있고, 혹은 이나리노카미(稲荷神)처럼 농업과 풍요, 번성을 상징하는 신을 모시는 신사(후시미이나리)도 있다.
또, 나라에 있는 오미와 신사(大神神社)의 경우는 뒷 편에 있는 미와산(三輪山)과 같은 자연물 자체를 숭배하는 신사도 있다.
이렇듯 신사는 보통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장소이지만 가끔 이례적인 신사도 존재한다.
과거 헤이안 시대에 제일 가는 천재라 칭송받은 인물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菅原道真/菅原道眞)'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가 그 예시이다.
이 곳은 분명 신사이지만 살아있던 사람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사이며, 그의 능력에 맞게 학업 성취와 합격을 기원하는 장소이다.

또한, 일본 국가를 위해 사망했다고 분류된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추모하는 신사도 존재하는데, 바로 유명한 야스쿠니신사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경우 일본의 침략 전쟁(태평양 전쟁)을 계획하고, 수행한 도조 히데키를 포함한 A급 전범 14명을 합사하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신성한 존재로 모셔져 논란이 되는 장소이다.
이렇듯, 신사는 신만을 모시는 장소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일본에 방문 시 신사를 분명 관광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이 신사가 어느 신을 모시는지 혹은 어느 인물을 신격화 하여 모시는지를 분명히 알고 참배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야스쿠니신사에서 참배하는 참사는 나지 않기를...)
일본에서는 신사에서 참배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이례이박수일례(二礼二拍手一礼)라고 한다.
1) 새전함에 동전을 넣는다.
2) 깊이 두 번 인사한다.
3) 두 손을 마주쳐 두 번 박수를 친다.
4) 손을 모으고 감사나 소원을 마음속으로 전한다.
5) 마지막으로 깊이 한 번 인사한다.
신사에 방문하였다고 반드시 참배를 할 필요는 없다. 굳이 하고 싶지 않다거나 꺼려질 경우에는 억지로 참배할 필요 없다.
다만, 만약 일본 문화를 즐기러 참배하는 경우에는 새전함에 5엔을 넣어보는 것도 좋다.
일본에서는 5엔을 고엔(五円, ごえん) 이라고 발음하는데 이것이 인연을 뜻하는 고엔(ご縁)과 발음이 같아 5엔 동전을 넣으며 좋은 인연을 바라는 의미로 넣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반드시 5엔을 넣고 참배할 필요 없고, 돈이 없거나 다른 동전이 있어도 상관 없이 참배할 수 있다.
단, 반드시 참배 시 내가 참배하려는 장소가 어떤 신 또는 인물을 모신 장소인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